‘진사’ 아찔한 암벽레펠 훈련에 개그맨들 진퇴양난 ‘위기’[종합]

‘진사’ 아찔한 암벽레펠 훈련에 개그맨들 진퇴양난 ‘위기’[종합]

2016.07.24. 오후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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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사’ 아찔한 암벽레펠 훈련에 개그맨들 진퇴양난 ‘위기’[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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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암벽레펠 훈련에 개그맨 훈련생들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24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개그맨 특집이 방송됐다.윤정수, 김영철, 허경환, 김기리, 문세윤, 황제성, 양세찬, 이진호까지 총 8명의 개그맨들이 유격훈련에 돌입했다.



브리지 콘스트럭션 훈련에 임한 멤버들. 줄위에서 세 개의 판자를 옮겨 반대편까지 가야하는 훈련이었다. 조교는 조교팀을 이기면 모든 훈련생에게 초코바를 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와 허경환이 나섰다. 두 사람은 조교팀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했다. 이에 판자위에 몸을 누이고 줄을 당겨서 반대편에 도착하는 전법을 썼다.



정공법이 아니었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승리를 거머쥔 것에 대해 조교는 이를 인정해줬고 다른 동료들은 초코바를 받을수 있었다.



다음 훈련은 절벽 레펠 훈련이었다. 40미터 직각 암벽을 극복해야 하는 상황. 황제성 훈련생이 먼저 도전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아내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도전한 황제성.



그는 한발 한발 절벽을 올라갔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가족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동료들의 목소리가 들렸고 결국 그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절벽 끝까지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다음 주자는 최고령 윤정수가 도전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윤정수는 팔힘이 빠져서 중간에 오도가도못하고 고립되는 위기를 맞았다. 이와함께 절벽에 올라간 황제성은 아찔한 높이의 절벽을 내려가야 하는 상황을 맞았다. 윤정수와 황제성 모두 절벽위에서 진퇴양난의 위기를 맞은 셈이다.



개그맨 훈련생들이 다음주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지 주목된다.



사진=‘진사’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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