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中 고속철 비매너 사과 "더 주의하겠다"

빅뱅 승리, 中 고속철 비매너 사과 "더 주의하겠다"

2016.07.17.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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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가 최근 중국 고속철 내에서의 매너 없는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데 사과했다.



승리는 16일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에 중국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알리는 글을 게재하며, 최근 중국 고속철에서의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킨 사실을 언급했다.



승리는 첫 중국 영화 \'우애동유\'에 합류하게 됐다며 \"명랑하고 노력파이며 활발한 윈슨이라는 역을 연기하게 됐다\"고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이어 승리는 고속철 사건에 대해 \"얼마 전 기차에서의 행동에 깊이 사과한다.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욱 주의하겠다\"면서 \"여러분을 실망시켜 정말 죄송하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더욱 노력해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대중에 사과했다.



앞서 승리는 중국 고속철에서 신발과 양말을 벗고 창가에 다리를 올린 채 잠을 자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돼 빈축을 샀다.



한편 승리는 중국 상하이 동방위성TV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인 \'걸스파이팅\'에 출연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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