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명종 서하준, 진세연 죽음소식에 망연자실

명종 서하준이 옥녀의 죽음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16일 MBC ‘옥중화’에선 명종(서하준)이 관비로 가던 옥녀(진세연)가 산적들의 손에 죽음을 당했단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명종은 옥녀가 억울하게 죄를 받고 관비로 보내졌단 사실을 알고 분노했고 그녀를 다시 한양으로 불러들이려고 했다.

그러나 뜻밖의 비보가 날아들었다. 옥녀는 산적패들에게 끌려가 노예로 팔려갈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살아남은 포졸은 그녀가 죽었을 가능성이 짙다고 보고했다.

산적들의 손에 십중팔구 옥녀가 죽었을거라는 보고에 명종은 충격을 받았다. 명종은 옥녀와 처음 만나 자신을 꾸짖었던 모습부터 그녀와 도망을 가던 중 그녀와 밀착포옹을 하게 됐던 기억들을 떠올렸다.

명종은 옥녀의 죽음소식에 충격을 받고 비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명종 뿐만 아니라 옥녀를 구하려던 다른 사람들 역시 옥녀의 비보에 눈물을 펑펑 쏟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옥중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