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성폭행 피소’ 이진욱, 박유천-이민기 이어 무혐의 받을까

[리폿@이슈] ‘성폭행 피소’ 이진욱, 박유천-이민기 이어 무혐의 받을까

2016.07.15. 오후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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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연예계가 얼룩졌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남자 배우들이 연달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기 때문. 박유천, 이민기에 이어 이진욱 마저 휘말렸다.



15일 오후 수서경찰서 측에 따르면 30대 초 여성 A씨는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달 초 이진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A씨는 경찰 측에 신분이 외부에 노출될 것을 극구 막아달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늦은 시각 고소장이 접수된 후라 이진욱과 A씨 모두 경찰 조사를 받기 전. 경찰서 관계자는 “곧 이진욱을 소환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수사를 예고했다.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은 지난 6월 성스캔들로 연일 주목받았다. 총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특히 박유천의 경우 피해자가 모두 “화장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내놓아 사건의 심각성을 높였다. 공익복무요원 신분의 박유천은 수차례 경찰 조사를 통해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 그러나 성매매 및 사기 등의 혐의로 조사를 앞두고 있다.



지난 14일 이민기도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민기 역시 공익요원으로 근무 중에 해당 사건에 연루된 것. 이민기는 지난 3월 친구들과 부산 클럽에서 한 여성 B씨와 어울렸고, 이 과정에서 성폭행 혐의를 받은 것. 하지만 B씨의 오해로 사건이 고소가 이뤄진 것. 경찰 조사를 통해 이민기는 무혐의를 받았다.



경찰 조사를 앞둔 이진욱은 과연 성폭행 혐의를 벗고 대중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이미지 타격을 입은 이진욱의 이후 행보에 시선이 쏠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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