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아야한다”는 마음으로 뭉친 ‘신의직장’ 6인

“팔아야한다”는 마음으로 뭉친 ‘신의직장’ 6인

2016.07.14.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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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직접 만들고, 홈쇼핑에 출연해 직접 판매까지 하는 콩트버라이어티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신현준 김광규 이수근 김종민 육중완 존박이 함께하는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신의 직장’이 바로 그 것. 6인의 출연진은 대중에게 외면 받거나 망한 사연 많은 물건들을 심폐소생 시키기 위해 뭉쳤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수근은 ‘콩트의 신’이라 불리는 명성만큼의 활약을 했다. 돌멩이 하나로도 콩트를 이어나갔으며 주위의 모든 사물을 콩트 소재로 승화시키며 ’콩트 신‘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김종민과 육중완은 같은 직급이지만 ‘만년대리 VS 고속승진대리’ 콘셉트에 완벽 적응. 아웅 다웅 하면서도 쿵짝이 잘 맞는 라이벌 케미를 보여줬다. 신입사원이 된 존박 역시 떠오르는 콩트계의 샛별답게 반전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직장에 있을 법 한 낙하산 사원도 등장한다. 그는 그 누구도 얼굴을 보지 못한 ‘신의 직장’ 사주의 아들로 ‘갑 of 갑’의 면모를 보여줬다. 실제인지 콩트인지 모를 그의 연기(?)에 직원들 간에도 의견이 분분했다는 후문이다.



갑질의 정석을 보여준 ‘신의 직장’ 사장의 아들은 누구일지, 마성의 여섯 남자의 특급 케미가 담길 ‘신의 직장’은 오는 8월 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또한 출연진들이 직접 만든 제품이 더해진 홈쇼핑은 17일 밤 26시(18일 오전 2시) 롯데홈쇼핑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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