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이상훈 하루 일당 4백만 원 황제노역에 사이다 발언

'개그콘서트' 이상훈 하루 일당 4백만 원 황제노역에 사이다 발언

2016.07.10. 오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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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기호 0번 이상훈을 국회로!



1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1대1‘의 이상훈이 속 시원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이상훈은 ‘암표’가 정답인 문제에 “원래보다 비싸게 값을 매기는 거? 황제 노역”이라고 답했다. 그는 하루 일당이 4백만 원이라는 황제 노역 논란을 두고 “설마 일당이 4백만 원인데 쉬운 일 하겠냐. 봉투 붙이고 막 그런 거 하겠냐”고 비꼬았다.



또 충치가 답인 문제에는 “위생적으로 관리되지 않으며 먹는 것 조차 힘든 거? 불량급식 아니냐”고 답해, 출제자인 유민상을 당황케 했다.



오하니 기자 newsteam@tvreport.co.kr /사진= KBS2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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