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목소리' 거미VS강성호, 재대결…2표차로 강성호 勝

강성호가 '신의 목소리'에 재도전해 거미를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강성호는 29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 재출연해 거미와 재대결을 신청했다.

강성호는 거미의 '해줄 수 없는 일'을 선곡해 무결점 가창력을 발산했다. 거미는 강성호의 무대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효신의 목소리도 담겨 있다"고 칭찬을 전했다.

이후 거미는 동물원의 '변해가네'로 무대를 꾸몄다. 거미는 원곡과 다른 느낌의 무대를 완성해 박수를 받았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 승기를 잡은 것은 강성호. 강성호는 2표차로 승리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신의 목소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