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수훈·파이브·이장우·마골피·KCM, 1040 취향저격[종합]

'슈가맨' 이수훈·파이브·이장우·마골피·KCM, 1040 취향저격[종합]

2016.06.29. 오전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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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이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슈가맨의 총출동으로 추억을 소환했다.



28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은 '나만의 슈가맨' 특집으로 진행됐다.



10대 대표 정다빈은 마골피를, 20대 대표 정채연은 파이브, 30대 대표 소진은 이수훈, 40대 대표 서장훈은 이장우를 각각 소환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이수훈은 영화 '늑대의 유혹' OST '고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얼굴보다 노래가 더 유명한 그는 이후 '순수의 시대' OST '후애'를 부른 MNJ로 활동명을 바꾸기도 했다.



남성 4인조 파이브는 이날 히트곡 '걸'과 '반지'를 열창했다. 파이브는 활동 중단 이유를 묻자 "멤버들이 차례로 군입대를 했기 때문"이라며 "아직 해체한 건 아니다. 지금 1년에 한 번 씩 기념 앨범을 낼 생각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015B 객원보컬로 활동했던 이장우는 대한민국 3대 입대송 '훈련소로 가는 길'을 노래했다. 여전한 동안 외모로 시선을 끈 그는 아재 입담으로 MC들의 말문을 막았다.



'비행소녀'의 주인공 마골피는 이날 '마망'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음반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산다라박의 슈가맨으로 등장한 가수는 KCM이었다. 다부진 체격과 반대되는 미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그는 전성기 시절과 변함없는 외로모 시선을 끌었다.



전 연령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나만의 슈가맨' 특집. 오늘도 추억 소환은 대성공이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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