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서 측 “‘성추행 혐의’ 이주노, 30일 경찰 소환 조사”

용산서 측 “‘성추행 혐의’ 이주노, 30일 경찰 소환 조사”

2016.06.27. 오후 5:0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용산서 측 “‘성추행 혐의’ 이주노, 30일 경찰 소환 조사”_이미지
AD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경찰 조사를 받는다.



27일 이주노의 성추행 혐의를 조사 중인 서울 용산 경찰서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주노가 피의자 신분으로 오는 30일 오후 1시에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관계자는 “피해자와 목격자 조사는 끝냈다. 현재 관련 CCTV를 분석 중”이라면서 이주노의 성추행 혐의와 관련된 수사 진행 상황을 알린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지난 25일 오전 3시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피해를 입은 여성들은 경찰에게 “술에 취한 이주노가 치근덕댔다” “뒤에서 끌어안고 가슴을 만졌다” “뒤에서 하체를 밀착시켰다”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