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때, 늘 응원해준 오빠"…선우, 뇌사 김성민 애도

"'남격' 때, 늘 응원해준 오빠"…선우, 뇌사 김성민 애도

2016.06.26. 오후 5: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남격' 때, 늘 응원해준 오빠"…선우, 뇌사 김성민 애도_이미지
  • "'남격' 때, 늘 응원해준 오빠"…선우, 뇌사 김성민 애도_이미지2
AD


뮤지컬배우이자 '연예가중계'의 리포터로 활약한 선우가 김성민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선우는 26일 인스타그램에 과거 김성민이 그려준 그림을 공개했다. 그림 속 선우는 밝게 웃고 있으며, '연예가중계, 남자의 자격 합창단 선우'라는 글씨가 눈길을 끈다.



선우는 "5년반 전에 오빠가 직접 그려준 나.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다며, 밝고 긍정적인게 참 좋다며, 늘 응원한다는 편지와 함께 보내줬던 그림. 오빠도 그랬는데... 힘들때 도움되지못해 미안해요. 그곳에서 눈치보지말고 걱정없이 행복하게 맘껏 웃으면서 함께해줘요. R. I. P."라고 애도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 26일 자살 시도를 한 김성민은 이날 최종 뇌사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장기 기증을 해 다섯 새명에게 새 삶을 전해주게 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샤진=선우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선우(BNT)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