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박주미에 두뇌싸움 승...전옥서 구했다[종합]

‘옥중화’ 진세연, 박주미에 두뇌싸움 승...전옥서 구했다[종합]

2016.06.25. 오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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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이 박주미의 뒤통수를 쳐서 전옥서의 죄수들을 먹일 쌀을 구했다.



25일 MBC ‘옥중화’에선 옥녀(진세연)가 정난정(박주미)의 뒤통수를 치는데 성공했다. 옥녀와 전우치(이세창), 토정 이지함(주진모), 윤태원(고수)은 함께 정난정의 돈을 사기쳐서 죄수들을 먹일 쌀을 구하려고 했다.



전우치는 정난정에게 금광에 대한 이야기를 흘렸다. 이에 정난정은 사금광을 단속하는 관리를 찾아냈고 그는 전우치를 쫓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정난정은 전우치를 불러낸 자리에서 그를 협박하고 금맥의 위치를 불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고문했다.



전우치는 그 고문을 이겨냈고 정난정은 그가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정난정은 전우치의 요구대로 만냥을 은으로 준비했다. 정난정이 전우치에게 돈을 넘기는 장소를 관리가 급습했고 전우치의 가슴에 활이 꽂혔다.



이에 정난정 일파는 돈을 놓고는 도망을 가고 말았다. 알고보니 그 관리는 전우치와 한통속이었고 전우치는 화살을 빼고 멀쩡하게 일어났다. 이에 정난정의 돈으로 옥녀는 쌀을 살수 있었고 옥에 갇힌 죄수들을 배불리 먹일수 있었다.



팽팽하게 진행된 정난정과 옥녀의 두뇌싸움에서 일단 옥녀가 승리를 거둔 셈이다.



사진=‘옥중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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