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현중 전 여친 손 들어줬다...공갈·사기 형사고소 '무혐의'

검찰, 김현중 전 여친 손 들어줬다...공갈·사기 형사고소 '무혐의'

2016.06.24.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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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19일 지난해 7월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A씨를 상대로 낸 공갈, 사기, 무고, 명예훼손 등 4가지 소송에 대해서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



검찰은 김현중의 주장에 대해 증거불충분이라면서,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김현중은 출산을 한 달 여 앞둔 A씨를 형사 고소했다. 해외 도주 우려로 출국금지를 신청하기도 했다.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낸 민사 소송은 그대로 진행한다. 마지막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A씨는 임신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유산 및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한편, A씨는 지난해 9월 김현중의 아들을 출산했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김현중의 아들임이 확인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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