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소녀 유리사, 멘사 회원 됐다…뇌섹녀 입증

신비소녀 유리사, 멘사 회원 됐다…뇌섹녀 입증

2016.06.13. 오후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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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소녀' 유리사가 멘사 회원이 됐다.



유리사는 12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 "멘사 회원이 되었습니당. 인증"이라는 글과 함께 멘사 회원증과 인증서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유리사는 멘사 회원증과 인증서를 들고 인형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팬들은 "사기 캐릭터다" "대단하다" "멘사 회원이라니" "못 하는 게 뭐야" 등 댓글로 유리사의 멘사 회원 가입을 칭찬했다.



한국인인 유리사는 SNS를 통해 비현실적인 ‘인형 미모’와 몽환적인 분위기로 혜성같이 등장해 중국 등 아시아 네티즌에게 얼굴을 알렸다. 국내외 게임업체의 홍보 모델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비현실적인 ‘인형 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게임 마니아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중국의 대표적 포털사이트 텐센트에서 진행된 ‘닮고 싶은 배우’ 8명을 선정하는 네티즌 투표에서 안젤라 베이비, 판빙빙, 양미, 쑨리, 김태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한일 여스타 인기 랭크에서 한류 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중국 최고 코서(coser, 코스튬 플레이어)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리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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