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아내' 박진희, 일일 명예 법관 위촉

'판사 아내' 박진희, 일일 명예 법관 위촉

2016.06.10.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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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일일 명예 법관으로 위촉됐다.



10일 박진희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측은 "박진희가 지난 9일 서울지방법원 법원장실에서 열린 '일일 명예 법관'행사에서 명예법관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박진희가 평소 대중들에게 심어준 바른 생활 이미지가 명예 법관 이미지와 부합돼 선정하게 됐다"면서 "일반 시민들에게 법원에 대한 변화된 모습을 공개하며 법원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진희는 재판부에서 진행하는 실제 재판에 참관하였으며 진행 사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일일 명예 법관으로서의 행보를 무사히 마쳤다.



2014년 판사 남편과 결혼을 올린 박진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기억'에서 나은선판사역으로 출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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