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부터 김새론까지…'마녀보감' 배우들의 대본 사랑

윤시윤부터 김새론까지…'마녀보감' 배우들의 대본 사랑

2016.05.31. 오후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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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의 뜨거운 호평 뒤에는 배우들의 남다른 열정이 있었다.



31일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魔女寶鑑, 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 제작 아폴로픽쳐스·드라마하우스·미디어앤아트) 측은 배우들의 대본 열공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장희진, 이이경, 도희 등이 대본에 빠진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촬영 틈틈이 대본을 보며 대사를 암기하는 것은 물론, 최상의 호흡을 만들어내기 위해 상대 배우와 시간이 날 때마다 대사와 동선, 리액션 등을 맞춰보며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마녀보감’은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지난 28일 방송된 6회는 3.6%(수도권 유료가구광고제외 기준, 닐슨코리아)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제성과 시청률, 작품성까지 모두 잡는데 성공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녀보감’ 제작진은 “다층적으로 쌓여있는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전개되는 극의 특성상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중요하다. 쉽지 않은 연기에도 배우들의 명연기 덕분에 극에 몰입감이 더해지고 있다.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정에 제작진들의 신뢰가 높다. 앞으로 허준과 연희의 재회를 시작으로, 또 다시 얽히기 시작하는 예측 불가한 전개가 숨 막히게 펼쳐질 예정이다.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마녀보감’ 7, 8회 방송은 제 5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관계로 오는 6월 4일(토) 오후 8시 30분부터 2회 연속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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