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전지현+이민호+별그대' 흥행 치트키에 거는 기대

[리폿@이슈] '전지현+이민호+별그대' 흥행 치트키에 거는 기대

2016.05.30. 오후 3: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리폿@이슈] '전지현+이민호+별그대' 흥행 치트키에 거는 기대_이미지
AD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신작을 준비 중이며, 그 주인공으로 전지현과 이민호가 합류했다. 셋 중 한 사람만 있어도 성공은 떼놓은 당상인데, 그 셋이 뭉친다고 하니 아시아가 들썩일만하다.



전지현은 출산 후 복귀작으로 자신을 절정의 전성기로 끌어올려준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의 작품을 선택했다. 진정한 제2의 '별에서 온 그대' 탄생이다.



여기에 또 하나의 한류 스타 이민호가 이 드라마에 합류한다. 인어공주를 소재로 한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은 그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 '상속자들' 뒤 3년 만의 브라운관 컴백이자, 새 소속사에 둥지를 튼 뒤 첫 작품이다. 홈그라운드나 다름없는 드라마로의 컴백은 여러 모로 이민호에게 감회가 남다를 터다.



전지현과 이민호, 그리고 '별에서 온 그대' 작가는 국내 흥행은 물론 아시아 흥행에 있어서도 '치트키'라 불릴 만한 존재들이다. 그 셋이 모이니 그야말로 한류 드림팀이다. 중국 시장이 거액을 제시하며 눈독을 들일 수밖에 없는 조합이다.



전지현과 이민호의 만남만으로도 아시아는 벌써부터 뜨겁다. 이 드라마가 100% 사전제작에 한중 동시 방영될 경우에는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를 넘어선 어마어마한 반향을 불러올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전지현의 출산 후 복귀작, 이민호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 '프로듀사' 이후 박지은 작가의 1년 만의 컴백작이 될 인어 이야기가 또 하나의 한류 킬러 콘텐츠가 될지 주목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