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김아중, 파격 단발…첫 촬영부터 강렬 열연

'원티드' 김아중, 파격 단발…첫 촬영부터 강렬 열연

2016.05.30. 오전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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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김아중의 처절한 분투가 시작된다.



'국내 최고 여배우의 아들이 납치됐다'는 충격적인 문장과 함께 시작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한지완 극본, 박용순 연출). 30일 배우 김아중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김아중은 ‘원티드’에서 국내 톱 여배우 정혜인 역을 맡았다. 아름다운 외모로 광고, 드라마, 영화를 아우르는 톱스타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그녀의 아들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정혜인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한다.



‘‘원티드’ 제작진은 처절한 상황으로 내몰리는 정혜인으로 분한 김아중의 촬영 스틸컷을 처음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터뜨릴 듯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짧게 자른 단발머리, 차갑고도 도회적인 느낌 등이 국내 최고 여배우 정혜인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눈물을 한껏 머금은 듯한 김아중의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원티드’ 제작진은 “김아중은 대본리딩 때부터 남다른 캐릭터 표현력을 선보이며 제작진을 감탄하게 했다. 이 같은 배우 김아중의 저력은 첫 촬영 때도 여지없이 빛났다. 이미 완벽하게 ‘정혜인’이 된 듯한 김아중의 연기에 제작진도 숨을 죽인 채 지켜봤다. 김아중의 처절한 분투가 그려질 ‘원티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티드'는 '딴따라'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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