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소찬휘 “내 노래, 내가 불러도 피꺼솟”

‘톡투유’ 소찬휘 “내 노래, 내가 불러도 피꺼솟”

2016.05.29. 오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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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찬휘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체력저하를 겪고 있다며 남모를 고충을 고백했다.



소찬휘는 29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객석을 통해 등장한 소찬휘는 “앞으론 무대 가까운 곳에서 등장하게 해 달라. 계단 내려오기 힘들다”라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제동이 “노래할 땐 전혀 못 느꼈다. 소찬휘 노래 부르다 노래방에서 쓰러진 분 몇 되지 않나”라 말하자 소찬휘는 “나도 그럴 때가 있다. 왜 나라고 쉬울 거라 생각하나. 피가 거꾸로 솟을 때구 있다”라 웃으며 대꾸했다.



뿐만 아니라 소찬휘는 “최근 공연만 봐도 지친 거 모르겠던데”라는 거듭된 물음에 “무대에서 지친 기색을 내보이는 건 가수로서 안 되는 것. 다 인내하고 이겨내야 한다”라며 프로의식을 드러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JTBC ‘톡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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