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임호에 칼 겨누며 분노의 오열

‘옥중화’ 진세연, 임호에 칼 겨누며 분노의 오열

2016.05.29. 오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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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이 임호에게 칼을 겨누며 분노의 오열을 했다.



29일 MBC ‘옥중화’에선 옥녀(진세연)가 자신에게 죄인누명을 씌운 체탐인 수장 강선호(임호)을 찾아가 칼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녀는 강선호에게 칼을 겨누었다. 그녀는 “난 나으리가 시키는대로 했어요. 내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었기에”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렇게 쫓기는 신세가 된겁니까. 말해봐요. 내가 무슨 죄를 지은 겁니까”라고 따지며 오열했다.



그러나 강선호는 “모든게 내 잘못이다.”고 말했다. 이어 “내 잘못이야.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이 내가 잘못한거야. 너를 죽음으로 내몰고 이제 나는 그것을 되돌릴 아무런 능력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강선호는 “지금 날 죽여라. 날 죽여. 니 손에 죽는게 너에게 속죄하는 유일한 길인 듯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옥녀는 그게 무슨 소용이냐며 오열하다가 결국 그 자리를 떴다.



사진=‘옥중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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