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 생활력+매력에 또 반했다

‘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 생활력+매력에 또 반했다

2016.05.29. 오후 10: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미녀 공심이’ 남궁민, 민아 생활력+매력에 또 반했다_이미지
AD

남궁민이 민아의 생활력과 어설픈 매력에 또 한 번 반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단태(남궁민)와 함께 26년 전 유괴사건을 조사하는 공심(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친 척 연기 중이던 단태가 공심을 자신의 일에 끌어들였다. 이들이 조사 중인 건 26년 전의 유괴사건. 그런데 목격자인 근처 구둣가게의 대표가 바쁘다는 이유로 협조를 거부했다.



이때 나선 이가 바로 공심이었다. 공심은 “제가 구두 닦고 있을게요. 제가 이래봬도 3수 할 때 구두 닦는 아르바이트도 했었거든요”라며 자신 있게 나섰다.



결과물도 남달랐다. 구둣가게 사장이 “기똥차네. 내 밑으로 들어올 생각 없어?”라 칭찬했을 정도. 공심은 “제가 취업 중이라 나중에 안 되면 오겠습니다”라며 정중하게 거절했다.



단태는 그런 공심의 생활력에 반한 모습이었다. 뿐만 아니라 공심의 인중엔 구두약이 잔뜩 묻어 사랑스런 매력을 더했다. 그런 공심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단태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SBS ‘미녀 공심이’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