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이경애 "母, 자살시도만 5번" 가정사 고백

'휴먼다큐' 이경애 "母, 자살시도만 5번" 가정사 고백

2016.05.29.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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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애가 어두운 가정사를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경애 모녀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애는 과거 어린시절 어머니가 자살을 5번이나 시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집이 어려워지면서 어머니가 그 스트레스로 정신이 나가셨다"라며 "그 이후에 자살 기도만 5번 시도했다. 엄마가 불쌍해 보였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경애의 자매들은 "경애는 정말 속이 깊은 아이었다. 엄마가 툭하면 매를 들었는데 그 매를 일부러 다 맞아줬다. 그러면 엄마가 스트레스라도 풀릴 거라고 생각하더라. 그 어린 나이에"라며 눈물을 보였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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