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경규, 골프 황제 최경주와 정상 탈환 (종합)

'마리텔' 이경규, 골프 황제 최경주와 정상 탈환 (종합)

2016.05.29. 오전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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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이경규가 골프 황제 최경주와 함께 전반전 1위를 차지했다. 앞서 3승을 했던 이경규는 다시 우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2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이경규, 김구라, 장진우, 설운도-김조한-뮤지, 전효성이 생방송 대결에 나섰다.



이날 이경규는 이번엔 골방(골프 방송)이라고 선언했고, 골프 황제 최경주를 초대했다. 최경주는 골프 그립 잡는 법부터 차근차근 설명했고, 누적 상금으로 약 300억 이상을 벌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효성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힐링 방송을 내세웠다. 먼저 전효성은 춤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현란한 댄스로 시선을 끌었고 바로 스태프들을 초대해 숙면하는 법을 공개했다.



설운도-김조한-뮤지는 트로트와 R&B을 혼합한 신개념 음악 방송에 도전했다. 김조한은 감미로운 노래로, 설운도는 흥겨운 트로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구라는 김흥국과 트루 모발 스토리 방송에 나섰다. 김구라는 전문가를 초대해 남성, 여성 탈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문가는 스트레스가 탈모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장진우는 모르모트 PD를 초대해 만두피로 만들 수 있는 가정식 피자를 만들어주었다. 모르모트 PD는 이야기 도중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전반전 시청률 집계 결과 이경규가 1위를 거머쥐었고, 2위는 김구라, 3위는 전효성, 4위는 장진우, 5위는 설운도-김조한-뮤지가 올랐다.



'마리텔'은 스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마리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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