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J배우, 모델급 여성과 정운호 자주 만났다

연기파 J배우, 모델급 여성과 정운호 자주 만났다

2016.05.27. 오후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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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비리 게이트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정운호 네이처 리퍼블릭 대표가 연기파 남자 연예인 J씨와 자주 만나는 사이였으며, 외모가 출중한 모델급 여성들과 함께 자리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경제 전문매체 ‘비즈한국’ 단독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청담동 소재 B 레스토랑에서 연기파 배우 J씨와 자주 만났다고 해당 레스토랑 관계자가 말했다.



B 레스토랑 관계자는 “정 대표의 단골집이 맞으며 한 달에 10차례 이상 방문했다”고 말했다. 또 “그 중 두 세 번은 J씨와 함께 자리했으며, 다른 연예인은 온 적이 없지만 외모가 출중한 모델급 여성들과는 가끔 자리를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곳에서 보통 1시간 정도 식사 시간을 가진 다음 작별인사 없이 다음 장소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표의 또 다른 단골 업소인 M 유흥주점이 30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또, 570m 떨어진 P호텔도 정 대표의 단골 호텔이라고 한다. 정 대표의 한 지인은 “그와 연락이 닿지 않으면 P호텔을 찾아가면 될 정도”라고 말해, 얼마나 이곳을 자주 찾는지 짐작케 했다.



P호텔 관계자는 “정 대표와 관련된 어떤 정보도 누설하면 안된다는 지시가 있었다”며 “지난해 가을부터 정 대표를 본 적 없다”고 말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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