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와의 만남은 축복의 시간”…김아중, ‘뉴스룸’ 출연 소감

“손석희와의 만남은 축복의 시간”…김아중, ‘뉴스룸’ 출연 소감

2016.05.27. 오후 2: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손석희와의 만남은 축복의 시간”…김아중, ‘뉴스룸’ 출연 소감_이미지
AD

배우 김아중이 ‘뉴스룸’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아중은 27일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존경하고 팬심을 가지고 있었던 손석희 교수님과의 만남은 정말 축복받은 시간이었다”라며 “많이 부족함에도 초대해주시고 여성영화제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표했다.



이어 그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물론이고 평소 여성의 이야기에 관객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아중은 2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여성영화는 여성주의적 시각을 갖고 있고 여성 감독이 여성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영화를 말한다. 이번 서울국제영화제에서 다양한 장르의 여성영화가 상영된다”라고 설명하며 자신의 의견과 여성영화의 현주소에 대해 전했다. 차분한 말투로 이어진 그의 설명은 시청자의 관심을 모으기 충분했다.



김아중의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에도 차분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편인 김아중이지만 ‘뉴스룸’ 녹화를 앞두고는 유독 긴장했었다고. 특히 이 관계자는 “김아중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홍보대사로서 느끼는 책임과 평소 존경하는 손석희 앵커와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벅찬 기분에 정신줄을 놓을까 걱정하기도 했다”라며 “‘뉴스룸’ 방송 이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 18회 서울여성국제영화제는 6월 2일부터 9일까지 신촌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김아중은 영화 ‘더킹’과 오는 6월 22일에 첫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