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조니 뎁, 이혼 소송에 침묵 깼다

[할리웃통신] 조니 뎁, 이혼 소송에 침묵 깼다

2016.05.27. 오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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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엠버 허드와의 이혼이 밝혀진 조니 뎁(52)이 마침내 침묵을 깼다.



뎁의 관계자는 미국 US 위클리 잡지 인터넷 판에 "이혼과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생각하면 개인 생활에 대한 잘못된 보도와 가십, 거짓말에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짧은 결혼의 해결에 조속한 결판을 바라고 있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결혼 생활 15개월을 지속한 뎁 부부이지만, 엠버 허드는 23일(현지시간)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뎁에게 위자료 지급도 요구하고 있지만 뎁은 유명 변호사를 통해 거부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 혼전 계약이 체결돼 있지 않기 때문에 4억 달러에 달하는 뎁의 재산을 놓고 진흙탕 싸움이 될 가능성도 높다.



이혼 신청 3일 전에 뎁의 어머니 베티 씨가 투병 끝에 81세의 나이로 사망한 가운데, 엠버와 베티 사이의 고부갈등이 이혼의 원인이 아니냐는 소문도 떠올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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