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이수혁, 황정음에 "호랑이 띠" 거짓말 접근

'운빨로맨스' 이수혁, 황정음에 "호랑이 띠" 거짓말 접근

2016.05.26. 오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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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로맨스' 이수혁이 '호랑이 띠'라고 거짓말로 황정음에게 접근했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최윤교 극본, 김경희 연출)에서 최건욱(이수혁)은 심보늬(황정음)에게 본격적으로 다가갔다.



건욱은 아예 보늬의 옆집으로 이사왔다. 그리고 보늬에게 "나 모르냐'고 물었다. 보늬는 "혹시 기자?"라고 물으면서 "그런 스타일 같지는 않다. 나는 뉴스 안 본다"고 답했다.



이웃사촌이 된 건욱은 보늬에게 일부러 접근했다. 망치를 빌린 데 이어, 손이 다쳤다면서 반창고를 빌리러 왔다.



보늬는 직접 건욱의 손가락에 반창고를 붙여줬다. 건욱은 어렸을 적 보늬가 자신의 손에 반창고를 붙여주던 때를 떠올리며 애틋한 표정을 지었다.



건욱은 보늬에게 밥을 먹자고 했지만, 보늬는 이를 거절했다. 보늬는 "호랑이 띠면 모를까"라고 했고, 건욱은 "호랑이 띠면? 밥 같이 먹어줄 거냐"고 말했다. 이에 두 사람의 약속이 성사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운빨로맨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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