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가는 길', '질투의 화신'과 맞대결 성사 "편성 확정"

'공항 가는 길', '질투의 화신'과 맞대결 성사 "편성 확정"

2016.05.25. 오후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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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하늘과 이상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이 9월 KBS 수목 드라마로 편성을 확정했다.



25일 KBS 관계자는 "'공항 가는 길'의 편성이 좀전에 확정됐다.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으로 9월에 편성했다"라고 말했다.



'공항 가는 길'은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쓴 이숙연 작가의 첫 드라마로,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까지 제2의 사춘기에 관한 이야기다. 영화 '봄날은 간다' '황진이' '대물'을 연출한 김철규 PD가 연출을 맡는다.



'공항 가는 길'이 편성을 확정하면서 공효진 조정석 주연의 SBS '질투의 화신'과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질투의 화신'이 있던 자리에 '공항 가는 길'이 편성된 터라 두 드라마의 대결에 기대가 모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공효진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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