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도원경 "김태원, 엑소가 노래 부르니 출연 권유" 폭소

'슈가맨' 도원경 "김태원, 엑소가 노래 부르니 출연 권유" 폭소

2016.05.25.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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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경이 김태원의 권유에 '슈가맨'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도원경이 슈가맨으로 출연, '다시 사랑한다면'을 열창했다.



도원경은 세월을 빗겨간 외모를 자랑했다. 파워풀한 목소리도 여전했다. 유재석은 도원경을 대한민국 최초 여성 로커로 소개했다.



도원경은 신경성 위경련이 왔다고 밝히며 "너무 솔직히 망설여서 '슈가맨'에 출연 안 하려고 했는데 김태원 선배님이 나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다시 사랑한다면'은 김태원이 작곡한 곡. 김태원은 "엑소가 부른다니깐 김태원 선배님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니? 응?'이라고 했다. 또 김필이 리메이크해서 저작권료가 꽤 들어온다고 아름다운 일이라고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JTBC '슈가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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