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송은이 "김숙·윤정수, 결혼? 못할 것 같다"

송은이가 김숙-윤정수가 결혼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송은이는 24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 1인으로 출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우종은 "원래 송은이 씨가 윤정수 씨 가상 아내 후보였다고"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일언반구 언질도 없었다. 만약에 섭외가 왔으면 김숙 씨 만큼 재미나게 못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윤정수 씨와 어려운 사이다. 김우빈 씨여도 어려워서 못했을 것 같다. 저를 보여줘야하는 것은 쑥스러움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우종은 "김숙, 윤정수가 결혼하면 제주도 집을 선물하겠다고 했다"면서 진짜냐고 물었다. 송은이는 "얼마든지. 그런데 못할 것 같다. 남의 프로그램이라서 쉽게 얘기하기 어렵지만 실현 가능성 쉽지 않다. 잘 되면 정말 축하해주겠다"고 답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