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언니가 온다’…이영애 전도연 공효진 김하늘, 컴백러시

[리폿@이슈]‘언니가 온다’…이영애 전도연 공효진 김하늘, 컴백러시

2016.05.24.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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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 안방극장은 여배우의 파워 게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배우 이영애 전도연 공효진 김하늘까지 안방으로 귀환한다. 시청자의 설렘 지수는 높아지고 있다.



24일 김하늘의 소속사 측은 “오는 9월 KBS2 수목극 편성 예정인 ‘공항 가는 길’에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 김하늘은 경력 12년의 부사무장 승무원 역을 제안받은 것. 신입 시절 기장이었던 남편과 속도위반으로 결혼한 인물.



김하늘에 앞서 이영애 전도연이 하반기 컴백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영애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 SBS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를 통해 ‘대장금’ 이후 11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연기를 소화한다.



전도연은 11년 만에 브라운관에 나선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이후 11년 만에 tvN 새 월화드라마 ‘굿 와이프’ 출연을 앞두고 있다. 법정 수사극에서 전도연은 불미스러운 일로 구속된 검사 남편을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5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는 인물을 맡는다.



공효진도 SBS ‘질투의 화신’으로 2년 만에 안방으로 돌아온다. ‘질투의 화신’은 방송국 내 아나운서와 기상 캐스터의 치열한 경쟁과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공효진은 계약직 기상 캐스터 표나리로 분한다.



오랜만에 안방으로 돌아오는 언니들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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