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펑펑 쏟은’ 박시연, 이혼소송 심경 담겼나

‘눈물 펑펑 쏟은’ 박시연, 이혼소송 심경 담겼나

2016.05.17. 오후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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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연이 이혼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펑펑 눈물을 쏟은 장면이 포착됐다.



박시연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MBC every1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에 출연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3월 덴마크로 떠나 녹화를 마무리한 상황. 김성은, 한채아와 함께 덴마크 여행을 즐기며 소탈한 일상을 보여주고자 했다.



지난 9일 공개된 영상은 박시연이 부른 ‘그리움만 쌓이네’ 뮤직비디오 클립. 덴마크에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박시연을 중심으로 편집됐다. 이 과정에서 박시연은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우는 모습이 노출됐다.



하지만 박시연이 무슨 이유에서 눈물을 쏟았는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혼소송 시기를 미루어봤을 때 박시연이 프로그램 녹화를 했을 당시 이미 부부 사이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한편 17일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박시연이 이혼소송 중인 사실은 맞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이혼을 인정했다.



박시연은 2011년 3월, 4세 연상의 사업가와 열애를 시작해 그해 11월 19일 결혼했다. 2013년 첫 딸, 2015년 둘째 딸을 출산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C every1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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