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세영 "주량 소주 3병, 늘 박나래와 둘만 남아"

개그우먼 이세영이 자신의 주량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10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조우종은 이세영에게 "롤모델이 박나래 씨라고 들었다. 그런데 박나래 씨한테 주사까지 배웠다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세영에게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이세영은 "소주 3병"이라며 "늘 술을 먹다보면 박나래 씨와 저 둘만 남는다. 어느 순간 보면 독대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2 '1대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