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부모님도 패러디 동참 "결혼식 불참했다고 혼내"

조세호 부모님도 패러디 동참 "결혼식 불참했다고 혼내"

2016.05.06. 오후 5: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조세호 부모님도 패러디 동참 "결혼식 불참했다고 혼내"_이미지
AD

[TV리포트=김지현 기자] '프로 불참러' 조세호가 "사과해야 할 불참이 만 건이 넘는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에서는 '불참의 아이콘' 으로 등극한 개그맨 조세호가 예고 없이 깜짝 출연했다.



그는 "요즘 매일 아침 마다 이유는 모르지만 늘 사과를 하고 있다"며 "심지어 저희 부모님도 '왜 우리 결혼식 때 안왔냐'고 혼내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세호는 "안재욱 씨와 특별히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내년 2월 딸이 돌이라고 들었다"며 "거기엔 꼭 참석하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MBC 예능 '세바퀴'에 출연한 조세호는 게스트인 김흥국으로부터 "안재욱의 결혼식에 왜 안 왔느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모르는데 어떻게 가냐"라고 억울해 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패러디를 양산하고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SBS 러브FM, DB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