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황금손' 유느님, 당신의 콜라보가 기다려져요

[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이적부터 유희열, 타이거JK까지 함께 하기만 하면 '대박' 행진을 이어가는 콜라보계의 황금손 유재석. 그가 선물할 황홀한 순간들,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유재석은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또 한번의 역대급 콜라보를 만들어낸다. 바로 김은희, 장항준 감독을 초대해 '무한상사' 특집을 찍는 것.

2011년 야유회 특집을 시작으로 오피스 특집, 신년맞이 특집, 추석특집, 8주년 특집 등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무한상사'. 신의 펜 김은희와 그의 남편 장항준이 출격하며 웃음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특집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다. 김희애와의 콜라보 역시 기다리고 있다. 유재석은 '웨딩싱어즈' 특집에서 파트너로 김희애를 초대했다. 과거 '나를 잊지 말아요'를 발매하며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김희애. 오랜만에 마이크를 손에 쥔 그가 유재석과 만남으로 어떤 파급력을 불러일으킬 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은희 장항준 부부, 김희애에 이어 엑소와 콜라보도 성사될 지 궁금증이 모이는 상태. 앞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올해 수행해야할 임무를 주는 '행운의 편집' 특집을 진행했다. 이때 광희는 유재석에게 "엑소와 함게 무대에 선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고 미래의 모습을 상상했다. 이 때문에 유재석은 엑소와 콜라보 무대를 성사해야하는 것. 방송을 접한 엑소 역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콜라보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

시도하는 콜라보레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유재석. 혼자였을 때도 빛나는 그가 매번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 보여주는 신선한 매력. 그 모습들이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