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승부욕 강한 役

이훈,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승부욕 강한 役

2016.05.06. 오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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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배우 이훈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6일 이훈 소속사 bob스타컴퍼니에 따르면 SBS 새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 출연한다. ‘사랑이 오네요’에서 호방한 성격과 매너로 여자들에게 호감형 금방석 역을 맡았다. 아내의 적극적인 조력 속에서 장인의 회사 대형제과 본부장을 역임한다. 동시에 모든 권력을 쥐고 싶어하는 승부욕 강한 남자다.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는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가는 이야기다. ‘내 사위의 여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훈은 1994년 드라마 ‘서울의 달’로 데뷔해 ‘서울탱고’, ‘꿈의 궁전’, ‘왕초’, ‘사랑과 야망’, ‘행복합니다’, ‘내 남자의 여자’, ‘불굴의 며느리’, ‘메이퀸’, ‘일말의 순정’ 등에 출연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bob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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