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오늘(6일) 첫방, 이서진X노홍철 '톰과 제리' 케미

'어서옵쇼' 오늘(6일) 첫방, 이서진X노홍철 '톰과 제리' 케미

2016.05.06. 오전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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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이서진, 가수 김종국, 방송인 노홍철 3인방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KBS2 스타재능 기부 홈쇼핑 ‘어서옵Show’(기획 서수민, 연출 오현숙)가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이서진과 노홍철이 오프닝부터 살벌 디스전을 펼쳤다.



6일 방송되는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어서옵Show' 1회는 이서진·안정환, 김종국·송소희, 노홍철·휴보 로봇이 출연, 재능 호스트들의 검증기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이서진과 노홍철이 첫 오프닝부터 티격태격 못말리는 상극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할 예정.



발단은 이서진. 녹화장에 제일 먼저 등장한 이서진은 노홍철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노홍철은 괜찮냐?"며 걱정을 한바. 하지만 노홍철은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환한 미소와 과도한 액션으로 이서진에게 달려들기 시작했다. 이에 이서진은 노홍철이 한발 앞에 다가오면 한발 뒤로 물어나는 등 일정 거리를 계속 유지, '1미터 커플'에 등극했다.



노홍철은 "형님, 형님도 과거에 문제 많았잖아요"라며 과감한 디스를 시작했다. 이 말에 이서진은 "나는 법적으로 문제 된 적은 없었다. 우리 법은 준수하자"고 노홍철을 제압했다. 그러나 이후 이서진이 '아이오아이' 멤버 김세정을 못알아보자 노홍철은 "이 형은 내 일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나봐"라며 디스를 계속해 시종일관 톰과 제리의 상극케미를 발산했다



‘어서옵Show’제작진은 “반듯한 로맨티스트 이서진과 높은 흥분지수의 노홍철은 매번 반전 시너지를 발생시켰다. 노홍철이 이서진을 안심시킬 수 있을지, 시종일관 좌충우돌 하는 노홍철과 지나치게 열심히 해서 제작진의 우려를 사는 이서진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운동인, 예술인, 과학자 등 각계각층 스타들의 재능을 판매하는 형식으로 이뤄지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어서옵Show’는 6일 오후 9시 35분 첫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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