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 SBS ‘사랑이 오네요’로 3년 만에 안방복귀

이훈, SBS ‘사랑이 오네요’로 3년 만에 안방복귀

2016.05.06. 오전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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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이훈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5일 이훈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이훈이 SBS 아침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가제)에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훈은 호방한 성격으로 친절하고 매너가 넘쳐 여자들에게 호감형인 남자 금방석으로 분한다. 언제나 자신의 편에 서는 아내의 적극적인 조력 속에서 장인의 회사인 대형제과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지만 모든 권력을 쥐고 싶어하는 승부욕 강한 남자.



2013년 방송된 드라마 ‘일말의 순정’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의 복귀를 알린 이훈은 작년부터 예능프로그램과 다양한 정보프로그램 MC활동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왔다. 다방면에서 다양한 재능으로 활약상을 보인 이훈이 본업인 배우로의 활동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는지 기대를 모은다.



‘사랑이 오네요’는 과거 사랑에 상처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따뜻한 가족 드라마. 현재 방송중인 ‘내 사위의 여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훈은 현재 JTBC ‘색깔있는 탐색, 트렌드#’에서 호쾌한 카리스마와 매너를 겸비한 MC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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