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친누나+前소속사…이민호, 입대 전 띄운 승부수

[리폿@이슈] 친누나+前소속사…이민호, 입대 전 띄운 승부수

2016.05.04.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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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한류 스타 이민호가 군 입대를 앞두고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친누나가 설립한 MYM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을 펴펼치게 된 것. 이민호의 향후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의 이번 이적에 대해 "통합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장점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에이전트 시스템을 결합해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민호의 친누나인 이윤정 대표와 전 소속사인 스타하우스의 장영훈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은 MYM은 현재까지 다른 소속 아티스트가 없는, 사실상 1인 기획사다. 이민호만을 전담하는 현 소속사에 전 소속사인 스타하우스가 지속적으로 서포트를 하는 개념이다.



이민호는 전 소속사와 함께 소위 한류 드라마로 꼽히는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상속자들' 등 다수의 작품을 함께 하며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펼치는 한류 스타로, 또 매니지먼트사로 동반 성장했다. 이민호의 새 소속사는 전 소속사 대표와의 공동대표 체제로, 이민호는 의리도 지키고 자신만을 위한 전담 매니지먼트사를 마련하며 더 큰 그림을 그리고자 하고 있다.



전 소속사인 스타하우스 역시 이민호의 최적화된 환경을 위해 소속사를 떠난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민호가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전 소속사, 그리고 친누나와 함께 시작해는 새 소속사 두 곳의 서포트를 받으며 군 입대 전 시청자와 전세계 팬들의 뇌리에 남을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이민호는 첫 중국 스크린 진출작인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6월 중화권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MY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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