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무한상사' 인생작 개봉박두(feat. 김은희X장항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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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3. 오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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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웃자고 만든 '무한상사'에 '무한도전'이 죽자고 달려들었다.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을 섭외해 역대급 명작을 예고한 것. 과연 '무한상사'의 인생작이 탄생할까.



최근 MBC '무한도전' 측은 479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479회는 '무한상사'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 콩트 '무한상사'는 '무한도전'의 대표적인 특집이다. 멤버들이 평범한 회사원으로 분해 사무실 안의 풍경을 담아내며 큰 웃음을 안겼다.



2011년 5월 21일 250회 야유회 특집을 시작으로 2011년 10월 8일 270회 오피스 특집, 2012년 1월 신년맞이 특집, 2012년 9월 추석특집, 2013년 4월 8주년 특집으로 이어지며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무한상사'가 약 3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칼을 갈았다. 김은희 작가와 장항준 작가를 섭외한 것. 김은희 작가는 장르물의 귀재. '싸인', '유령', '쓰리데이즈'에 이어 최근 '시그널'로 그 저력을 입증했다.



김은희 작가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진 장항준 감독 역시 '무한상사'를 진두지휘 한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 '라이터를 켜라', '불어라 봄바람' 등의 연출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그런 장항준 감독이 '무한상사'를 어떻게 연출할 지 궁금증이 모이는 상황.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멤버들의 오디션을 보는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항준 감독은 멤버들의 연기를 보며 촌철살인 평가로 멤버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패러디, 액션, 코믹, 다큐 등 다양한 장르를 언급한 '무한도전' 멤버들과 장항준 감독. 과연 이들이 만들어낼 무한상사는 어떤 모습일까.



결코 평범하지 않을 이번 무한상사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그 베일을 벗는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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