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김영임 "이상해, 임신한 나를 던졌다" 폭로

'여유만만' 김영임 "이상해, 임신한 나를 던졌다" 폭로

2016.05.02.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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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국악인 김영임이 남편 이상해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이상해, 김영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상해, 김영임 부부는 신혼 당시 치열했던 부부싸움을 언급했다. MC들은 "어느정도로 싸웠느냐"고 물었다.



김영임은 "첫째를 임신해서 가장 위험할 때다. 저를 던졌다. 한번 그런 적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상해는 "이런 데 나와서 할 얘기가 있고 안할 얘기가 있다"고 당황했다. 이어 "제가 던졌다. 들어서 던진 것은 아니다. 임신 중인 것은 몰랐다. 그냥 대문 밖으로 던졌다. 다신 그런 일이 있으면 안된다"고 반성했다.



하지만 "그때 오죽했으면 그랬겠느냐. 안 던졌으면 제가 죽었을 것이다. 너무 화가 나서 어쩔 줄을 몰랐다"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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