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정다빈, 정준호 딸 대신 화적패에 납치당해

‘옥중화’ 정다빈, 정준호 딸 대신 화적패에 납치당해

2016.05.01. 오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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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다빈이 정준호의 딸 대신에 화적패에 납치됐다.



1일 MBC ‘옥중화’2회가 방송됐다. 옥녀(정다빈)는 윤원형(정준호)의 운세를 거짓으로 봐주었고 좋은 운세풀이에 만족한 윤원형은 집으로 불러 상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원형의 집에서 정난정의 사주풀이까지 해주고 비단옷을 받아 입고 나오던 옥녀. 그녀를 윤원형 딸로 착각한 대덕산 화적패에 납치됐다. 자신이 윤원형의 딸이 아니란 사실이 알려지면 죽임을 당할 것을 우려한 그녀는 일부러 윤원형의 딸인척했다. 화적패들은 자신의 두목을 놓아주지 않으면 딸을 죽이겠다고 윤원형을 협박했다.



그러나 윤원형은 옥녀의 안위는 아랑곳없이 오히려 화적패 두목의 사형을 앞당겼다. 이에 화적패들은 분노하며 옥녀를 죽이려했다. 간신히 화적패 근거지를 알아낸 천득(정은표) 덕분에 죽음 직전 옥녀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옥녀는 자신의 목숨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윤원형과 정난정의 비정한 행동에 상처받은 모습을 보였다.



사진=‘옥중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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