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정다빈, 사형수 부탁받고 몰래 편지전달

‘옥중화’ 정다빈, 사형수 부탁받고 몰래 편지전달

2016.05.01. 오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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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다빈이 사형수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나섰다.



1일 MBC ‘옥중화’2회가 방송됐다. 이날 전옥서의 다모인 옥녀(정다빈)는 사형수의 부탁을 받게 됐다.



그는 옥녀에게 “너 내가 누군 줄 아냐. 허면 나흘 후에 참형을 당할 신세라는것도 알겠구나”라며 자신의 부탁을 들어달라고 했다. 자신의 편지를 몰래 주막에 있는 수하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면 원하는 것을 뭐든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에 옥녀는 그가 말한 주막에 서찰을 전달하고 그곳을 빠져나왔다. 그러나 포도청 군사들이 주막으로 몰려갔고 편지를 전달받은 그는 죽음을 맞았다.



이에 옥녀는 가슴아파했고 그 사실을 사형수에게 알렸다. 그러자 사형수 역시 참담한 소식에 힘들어했다.



한편 옥녀는 윤원형의 운세를 거짓으로 알려주고 그의 마음을 얻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옥중화’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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