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3도 화상에도 촬영 의지 강해…드라마 측 “스케줄 지장 없다”

고현정, 3도 화상에도 촬영 의지 강해…드라마 측 “스케줄 지장 없다”

2016.04.29. 오후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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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고현정의 부상 소식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화상’이라는 단어에 걱정은 더욱 커졌다.



29일 tvN ‘디어 마이 프렌즈’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고현정이 며칠 전 손, 발에 3도 화상을 입었다”라며 “촬영 중 다친 것은 아니고 개인 일상 중 다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고현정의 화상으로 인해 이날 예정됐던 ‘디어 마이 프렌즈’ 녹화가 미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이 소식을 들은 많은 이들은 고현정의 부상 정도를 크게 걱정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고현정은 통원 치료로 회복 중이다”라며 그의 상태에 대해 전했다. 특히 고현정의 부상으로 드라마 촬영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는 말에 대해서 이 관계자는 “배우 의지가 강해서 촬영에는 지장이 전혀 없다. 또 반 사전 제작 드라마이기 때문에 대본도 다 나왔고, 촬영도 많이 진행된 상태”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한편 고현정이 출연하는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는 ‘그들이 사는 세상’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는 작품.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이 연출하며, 신구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윤여정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13일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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