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제작사 "J사, 송혜교 초상권 침해…법적 조치"(공식입장)

'태후' 제작사 "J사, 송혜교 초상권 침해…법적 조치"(공식입장)

2016.04.29. 오후 4: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태후' 제작사 "J사, 송혜교 초상권 침해…법적 조치"(공식입장)_이미지
AD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송혜교와 J사가 초상권 침해 분쟁 중인 가운데 '태양의 후예' 제작사 NEW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NEW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J사가 드라마 영상 부분을 임의로 사용할 권한이 없다면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1. PPL 공식 협찬사 제이에스티나는 ‘태양의 후예’의 드라마 장면을 캡쳐하거나 드라마 영상 부분을 편집하여 임의로 사용할 권한이 없습니다. 제작사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하 NEW)는 제이에스티나가 권한 없이 ‘태양의 후예’의 드라마 장면을 캡쳐하거나 드라마 영상 부분을 편집하여 사용행위와 관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입니다.



2. NEW는 그밖에 정당한 권리를 획득하지 않은 채 ‘태양의 후예’의 저작권을 지속적으로 침해한 타 업체들의 사례에 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 중이며 합당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3. 제작진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콘텐츠의 가치와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권리가 어떤 방식으로든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다시 한 번 드라마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UAA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