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적수 없는 木夜 강자…조규찬의 고백 ‘최고 시청률’ 기록

‘백년손님’ 적수 없는 木夜 강자…조규찬의 고백 ‘최고 시청률’ 기록

2016.04.29.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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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백년손님’이 목요 심야 예능 프로그램의 최강자임을 굳건히 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7.0%(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조규찬이 출연해 조곤조곤한 말투로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그가 아들 은우 군의 ‘출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이 9.4%까지 올랐다.



MC 김원희는 “조규찬의 아들 은우 군이 벌써 12살이다. 불개미에 물린 후에 태어났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이에 조규찬은 “아내 해이와 신혼여행을 푸켓으로 갔다. 강에서 밀림 낚시를 하게 됐는데 그만 낚싯대가 머리 위 불개미 집을 건드려서 불개미가 온몸에 떨어졌다”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조규찬은 “온몸을 불개미에 쏘여 응급 처치를 받은 뒤 하루 종일 호텔에 있던 것이 아들이 생기게 된 계기”라며 “아파도 신혼여행은 신혼여행이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은우에게도 ‘너는 푸켓 불개미의 정기를 받고 태어난 아이’라고 말한다. 아이가 확실히 건강하다”라고 전해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은 4.4%, MBC ‘능력자들’은 3.1%, JTBC ‘설쩐’은 3.7%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백년손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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