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들이 가요"...봄맞이 패셔니스타 女 5인방

[TV리포트=김풀잎 기자] ‘패셔니스타’의 계절이 찾아왔다. 봄을 맞아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고 있는 여자 연예인 5명을 꼽아 봤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스타 위주로 조명해 봤다. ‘대세’ 설현, 배우로 자리를 굳힌 혜리, ‘먹방 여신’ 유라, ‘요정’ 김유정, 카리스마를 무장하고 돌아온 고아라가 그 주인공이다.

◇ ‘청량+순수’ : 설현

제20대 총선 홍보대사로 활동한 설현은, 지난 8일 사전 투표를 마쳤다. 당시 설현은 베이지 색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슬림한 몸매라인을 강조할 수 있었다. 설현의 깨끗한 이미지와 어우러져 ‘청량한 패션’의 정점을 찍었다.

◇ ‘핫 핑크의 정석’ : 혜리

SBS 드라마 ‘딴따라’ 출연을 앞둔 혜리는, 이색 트레이닝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얼마 전 모 스포츠 브랜드 오픈 행사에 출연해, 건강미를 뽐낸 것. 혜리는 핫 핑크와 블랙이 섞인 트레이닝복으로 발랄한 이미지를 냈다. 타이트한 핏으로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 ‘오피스룩의 품격’ : 유라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를 통해 ‘먹방 여신’으로 활약 중인 걸스데이 유라. 유라는 최근 모 영화 시사회에 등장해 오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화이트 셔츠와, 이색 스커트를 매치해 세련된 매력을 강조한 것. 볼륨있는 몸매 또한 돋보였다.

◇ ‘핑크 베이비’ : 김유정

‘10대들의 우상’ 김유정은 얼마 전 모 영화 시사회에 상큼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올 핑크 패션으로 나타난 것. 10대 특유의 밝고 깜찍한 매력이 돋보였다. 김유정은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을 앞두고 있다. 박보검과의 호흡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 ‘절세미인’ 고아라

고아라는 영화 ‘탐정 홍길동 : 사라진 마을’ 제작보고회에서 올블랙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차분하고 단아한 매력으로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응답하라 1994’ 속 성나정과는 180도 다른, 시크한 패션이 돋보였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