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공명, 기타리스트 전격 변신 '펑키+프리'

'딴따라' 공명, 기타리스트 전격 변신 '펑키+프리'

2016.04.14. 오전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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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서프라이즈 공명이 펑키한 매력의 기타리스트로 변신했다.



14일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기타리스트 카일 역을 맡은 공명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공명은 일렉기타 연주에 심취한 기타리스트로 변신한 모습이다. 자아도취 캐릭터답게 자신의 연주에 푹 빠진 듯한 카일은 비주얼 또한 밝게 염색한 헤어스타일과 펑키한 의상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딴따라’ 촬영에 한창인 공명은 기타리스트 카일 역을 제대로 소화해 내기 위해 연습의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는 후문. 실제 일렉기타 연주를 해본 적이 없는 공명은 작품을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밤낮 없이 연습에 돌입, 일취월장의 연주실력을 갖추어 실제로 촬영을 진행 할 수 있게 됐다고.



한편 공명이 맡은 카일은 어린 나이에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한 천재 기타리스트다. 자신의 연주를 사랑하는 ‘자아도취남’이자 누구도 못 말리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갑갑한 대학 생활을 때려 치우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생각보다 녹록지 않은 생활을 하던 카일은 매니저 신석호(지성)를 만나 ‘딴따라’에 합류, 무한 성장을 하며 통통 퇴는 개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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