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만났어요" 윤아-임경신, 이토록 훈훈한 韓中 커플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무신조자룡'의 두 주인공이 만났다.

11일 중국 드라마 '무신조자룡' 측은 최근 중국에서 만난 소녀시대 윤아와 중국 배우 임경신(린겅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달 드라마 제작발표회 이후 중국에서 다시 만난 윤아와 임경신은 나란히 앉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무신조자룡'과 어울리는 무술 포즈를 커플로 취하며 국경을 초월한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임경신과 윤아는 지난 3일 첫방송된 중국 후난TV '무신조자룡'에서 각각 조자룡과 하후경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드라마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윤아는 이 드라마 방영과 함께 중국 브이링크에이지 화제의 배우 드라마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대륙 여신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무신조자룡'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