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가상부부 됐어요…에릭남·솔라 양측 “‘우결’ 합류, 촬영 중”

[TV리포트=조혜련 기자] 1가정 1에릭남을 외치게 한 대세 가수 에릭남과 ‘넌 is 뭔들’로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린 마마무 솔라가 가상부부로 만났다.

2일 마마무의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솔라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 합류했다. 오늘 오전부터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에릭남의 소속사 관계자 또한 위같이 답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각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을 확정한 후에도 상대를 몰랐다고. 소속사 관계자들 역시 촬영 직전에야 이를 전해 들었을 정도로 가상 결혼 상대에 대한 나름의 보안이 이뤄졌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에릭남과 솔라의 ‘우리 결혼했어요’ 합류 소식을 보도했다. 서울 인근에서 촬영 중이라는 것. 에릭남과 솔라는 앞서 하차한 오민석-강예원 커플의 후임으로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 부부가 됐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 합류한 에릭남은 지난달 24일 미니앨범 ‘INTERVIEW’로 컴백했다. 솔라가 속한 마마무는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너 is 뭔들’로 1위 트로피 8관왕을 달성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