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송송커플 와인키스, 시청자도 취했다...자체 최고 시청률

'태후' 송송커플 와인키스, 시청자도 취했다...자체 최고 시청률

2016.03.04.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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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된 \'태양의 후예\'가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4일 KBS2 \'태양의 후예\' 측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4화는 시청률 24.1%(전국기준, AGB닐슨코리아)을 기록했다. 전회보다 0.7%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것.



지난 2일 방송된 4회에서는 서대영(진구)이 숨겨둔 와인을 마시기 위해 조리장을 찾은 유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은 이 곳에서 강모연(송혜교)를 마주쳤다.



유시진은 모연에게 \"같이 있고 싶습니다\"라며 와인병을 건넸다. 모연은 자신의 성격답게 병째 와인을 마시고 다시 건넸지만, 시진은 \"파병 군인은 술 못 마신다. 마시려고 했는데 목격자가 생겨서 망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와인을 마시는 모연을 깊은 눈으로 바라보던 시진은 \"(와인을 마실 수 있는)방법이 없지는 않죠\"라며 입을 맞췄다. 로맨틱한 첫 키스가 성사돼 설렘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태양의 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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